단 상

낡음에 대한 소고

새 것도
세상이라는 시간과 만나면
본래의 모습을 유지할 수 없다.

저렇게 익어가다가
삭아버리는 것이 자연의 이치라고 한다.

낡음을 바라보며
자연의 이치를 깨닫는다.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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제목: 낡음에 대한 소고

사진가: 노상권 * http://sajinanolja.com

등록일: 2016-05-11 15:12
조회수: 758 / 추천수: 328

DSC_8743.jpg (369.3 KB)

NIKON CORPORATION | NIKON D3X | 2016-05-11 10:43:53
Aperture Priority | Multi-Segment | Auto WB | 1/80s | F6.3 | -0.33 EV | ISO-100 | 140.00mm | 35mm equiv 140mm | Not Fired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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