단 상

명태 대가리

갈기 갈기 찢어져
어느 시인의 안주가 되어도 좋다던 명태는
대가리만 남아서도 쉬지를 못한다.
시원한 국물까지 쪽쪽 빨리고 나서야
영원한 쉼에 도달할 것이다.
고마운 명태.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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제목: 명태 대가리

사진가: 노상권 * http://sajinanolja.com

등록일: 2013-11-22 23:14
조회수: 976 / 추천수: 404

DSC_6059.jpg (244.7 KB)

NIKON CORPORATION | NIKON D3X | 2013-11-05 14:49:55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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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름다움에 대한 소고
노상권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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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14-03-04 05:30

그래도 자유다
노상권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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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14-02-25 23:49

나는 기억한다
노상권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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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14-02-13 07:59

창조적 사진
노상권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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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14-02-02 07:13

명태 대가리
노상권

h:976 v:404
2013-11-22 23:14

조준 잘하세요
노상권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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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13-11-21 07:52

유혹
노상권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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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13-11-13 00:09

필요악
노상권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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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13-11-05 05:49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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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13-10-22 18:11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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