단 상

데자뷰

기억은
나도 모르는 사이에
그렇게
되풀이되고 있었습니다.

처음 같은 끝을 보며
연이어
끝과 같은 처음을 만나게 됩니다.

서로를 먹어치우는
기억속으로
자신을 내어 놓습니다.

- 2010. 8.14 청도 유호연지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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제목: 데자뷰

사진가: 노상권 * http://sajinanolja.com

등록일: 2010-08-16 07:48
조회수: 1464 / 추천수: 438

DSC_5752.jpg (116.0 KB)

NIKON CORPORATION | NIKON D200 | 2010-08-14 15:01:08
Manual | Multi-Segment | Auto WB | 1/250s | F7.1 | -0.33 EV | ISO-160 | 105.00mm | 35mm equiv 157mm | Not Fired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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